사회복지대회…유공자 표창, 활동가 교류

2018-09-20     서보연 기자

사회복지 발전과 사회복지 활동가 사기 증진을 위한 제13회 사회복지대회가 지난 13일 읍내 장미가든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기념식에는 정성균 의장, 노홍래 부군수 등 군내 기관ㆍ단체장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관계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도립국악권과 더하모니 플롯앙상블 축하공연과 양병완 선생의 음악치유교실 ‘좋은 이웃들’ 강연이 진행됐다. 2부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회복지 증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하며 헌신해온 사회복지 유공자 13명을 표창하고 그 노고를 치하했다.
순창군수상 오순자ㆍ설민자ㆍ김이슬, 전라북도의회 의장상 양근순, 순창군의회의장상 오점주ㆍ최예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문은영,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 남연희ㆍ임숙이ㆍ강순임,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 김주헌ㆍ한명자ㆍ김은자 씨가 수상했다.
3부에는 화합과 연대를 추구하는 사회복지활동가들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2001년 창립한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예민)는 좋은 이웃들, 사회복지심부름센터, 기초푸드뱅크, 행복한 농촌마을만들기 등의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