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우수 표창
조미경 계장 공적상 수상
2018-10-04 열린순창
2017년 9월 시작된 농업인행복콜센터는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고령 농업인 애로사항 전담 서비스다. 홀몸 어르신과 취약 농업인 등이 전화 한 통화로 정서적 위로와 각종 생활불편 해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양방향 콜 센터이다.
구림농협은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지부장 한재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와 함께 지난 7~8월 구림면내 취약 3 농가의 노후 문틀과 싱크대 교체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했다. 이두용 조합장은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관심이 모여 수상의 영광을 가져다 준 것 같다. 앞으로도 고령 농업인,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