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우수 표창

조미경 계장 공적상 수상

2018-10-04     열린순창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에서 지난달 28일 열린 ‘농업인행복콜센터’ 1주년 기념식에서 구림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두용)이 우수농협에 선정되고, 담당자 조미경 계장은 공적상을 수상했다.(사진)
2017년 9월 시작된 농업인행복콜센터는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고령 농업인 애로사항 전담 서비스다. 홀몸 어르신과 취약 농업인 등이 전화 한 통화로 정서적 위로와 각종 생활불편 해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양방향 콜 센터이다.
구림농협은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지부장 한재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와 함께 지난 7~8월 구림면내 취약 3 농가의 노후 문틀과 싱크대 교체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했다. 이두용 조합장은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관심이 모여 수상의 영광을 가져다 준 것 같다. 앞으로도 고령 농업인,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