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환ㆍ조재원 30대 씨급 준우승

임실치즈배 배드민턴대회

2018-10-11     김슬기 기자

옥천배드민턴클럽 윤덕환ㆍ조재원 씨가 제4회 임실엔치즈배 전국배드민턴대회에서 30대 씨급 준우승을 차지했다.(사진)
임실군민회관 외 2개소에서 6~7일 이틀 동안 열린 대회는 임실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임실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다.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700팀 1400여명이 참석해 실력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배드민턴 동호인들은 6일부터 9일까지 임실치즈 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에서 열린 임실치즈축제와 배드민턴대회,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예선에서 본선까지 승승장구하다 결승에서 아쉽게 진 윤덕환 씨는 “운도 많이 따라주었다. 무엇보다 파트너가 워낙 실력이 출중해서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면서 “끝까지 응원해주신 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는 20~21일에는 장류축제와 함께 순창고추장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