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산행’ 등산로 정비사업 완료

2018-10-11     열린순창

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돕기 위해 올해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등산로 정비를 마쳤다.(사진)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은 순창읍 대모산과 금산을 비롯한 관내 생활권과 쌍치면 국사봉 등 주요 명산 5곳에 대해 지난 5월 착공, 9월 중순에 완료했다. 
대상지 선정은 군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느꼈던 곳을 최우선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총 5개소 9킬로미터(km)의 사업구간에 데크로드나 표지석, 돌계단, 노면다듬기를 통해 산행에 위험요소를 제거해 등산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경사가 심해 미끄러질 위험이 있는 곳은 노면을 정비하고 횡단 배수로 및 안전로프 등을 설치해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