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축구대회…금산축구회 ‘우승’

2018-11-14     조재웅 기자

2018 순창군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금산축구회(회장 표대성)가 우승을 차지했다.(사진)
금산, 청양, 군청, 옥천, 치우 축구팀이 참가해 지난 11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는 예선 리그를 치르고 예선 1ㆍ2위가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예선 결과 금산과 치우(적성 군부대 군인팀)가 결승에 올라 금산이 3대 1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최우수 선수에는 장성길(금산) 선수가 뽑혀 영예를 안았다. 표대성 금산축구회장은 “우승해서 너무 좋다. 항상 단합된 모습으로 순창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오늘 함께 경기한 다른 동호회 선수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