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치-서울 전농2동 ‘직거래장터’

2018-11-15     열린순창

쌍치면은 지난 5일, 자매결연한 서울 동대문구 전농2동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사진)
쌍치면 농가 8명이 61개 품목을 싣고 상경해서 1600만원 판매고를 올렸다. 이날 장터에서는 쌍치면에서 생산한 블루베리ㆍ아로니아ㆍ복분자 가공품과 고구마, 팥, 참깨 등 제철 농산물과 복분자고추장, 청국장, 영양강정 등을 판매했다.
이날 장터에는 쌍치면을 비롯해 전농2동과 자매결연한 춘천시 서면, 충주시 신니면 등 주민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쌍치면과 전농2동은 행정과 주민자치위원회 공동으로 2011년 자매결연하고 매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택배주문까지 이어져 농ㆍ특산물 판매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