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원 ‘소리나래’ 벼고을국악제 ‘최우수상’

2018-11-15     류성환 사무국장

순창국악원(원장 조계문) 동우회농악단 소리나래(회장 박정열)는 지난 3일 김제에서 열린 제4회 벼고을국악제 전국 전통국악경연대회서 ‘어머니 사물놀이 부문’에 참가해 김제시장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소리나래는 동우회농악단(회장 설기호) 어르신들의 뒤를 이어 현재 회원 25명이 매주 화ㆍ목요일 순창국악원에서 이동주ㆍ홍진기 선생의 농악교육을 받고 있다.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재능기부 봉사 공연을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상쇠 김혜경과 단원 12명이 참가해 우수 성적을 거두며 김제에 순창 농악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 류성환 사무국장(순창국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