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테니스 어르신 페스티벌 ‘성황’

2018-11-22     조재웅 기자

전국 소프트테니스(정구) 시ㆍ군ㆍ구 어르신 페스티벌 대회가 지난 17~18일 다목적구장에서 열렸다.(사진)
대한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정구협회와 순창군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60~80대 어르신 60여개 팀 4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고령 선수들의 나이와 상관 없는 운동 열정이 빛났다.
체육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군내 선수가 없어 아쉬움을 남겼지만 참가자 대부분이 군내에서 숙박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