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쪽지(27)/ “참, 잘 했어요~”

재잘 재잘 종알 종알...
가을학기 영어교실 마지막 날인 11월 24일 토요일 오전11시,
그동안 배웠던 이야기들을 되돌아보며 복습하며, 부끄러운 미소와 함께 짧은 노래로 작은 발표회도 했어요.(사진)
선생님의 돌발 행동(?)에 아이들 입에서 거침없이 튀어나오는 영어….
그 모습에 깜짝 놀라는 부모님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들이 “참, 잘 배웠구나. 선생님께서 잘 가르치셨구나” 생각했습니다.
일정을 마치고 특별히(?) 순창읍 김밥나라에서 다양한 분식으로 냠냠….
부모님 미소와 칭찬에 행복하고, 맛난 음식으로 배불러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