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라이온스, 겨울나기 지역사랑 ‘봉사’

2018-12-05     -

순창라이온스클럽(회장 나현주)이 소외계층을 찾아 ‘겨울나기 지역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에 훈훈함을 전했다.(사진)
순창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일, 군내 거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여섯 가정을 선정해 다섯 가정에는 연탄을 전달하고 한 가정에는 도배ㆍ장판교체와 주거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동계면 현포마을과 풍산면 하죽마을에서 각 한 가정, 순창읍내에서 세 가정 등 다섯 가정에 각 200장씩 총 1000장 연탄을 나눠 전달했다.
동계면 신흥마을 한 가정에서는 낡은 장판과 도배를 교체하고 집 주변 환경 정비작업을 했다.
나현주 회장은 “회원들의 참여 속에 수년째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49주년인 순창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에 기반을 봉사단체로 라이온스 이념과 목적을 실현하며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