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트래블아이 어워즈 특산품부문 ‘최우수’

2018-12-05     열린순창

군이 트래블아이 어워즈 특산품부문에서 3년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28일, 전남 광양에서 열린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특산품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마케팅연구소가 주최하고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8개 부문에서 기관 24곳을 선정해 시상했다.(사진)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공공기관 관계자들은 관광 상품과 마케팅 활성화 등 관광분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주최 측은 정량평가, 정성평가, 선정단계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전국 229개 지자체 중 2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전통을 잇는 명인이 만든 고추장이 여전히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점을 높이 평가받고, 전통고추장에 이어 퓨전장류인 토마토발효고추장 개발로 관광객의 눈길을 끈 점도 주요인으로 작용했다”면서 “토마토발효고추장은 일반고추장에 비해 부드러운 맛으로 호평을 받고 있어 명절선물로도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트래블아이 어워즈(Traveli Awards)> : (주)문화마케팅연구소와 관광정보 신문인 <트래블 투데이>와 관광정보를 공유하는 <트래블 아이>가 1년간의 관광산업에 대한 움직임을 특허기술인 '지역호감도'를 구현하여 전국 지자체 가운데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