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골프, 전북대회 단체전 우승

우장식 선수 개인전 준우승

2018-12-12     조재웅 기자

순창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최일천)가 지난 6일 군산에서 열린 전북 그라운드골프협회 임원 및 동호인 친선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사진)
그라운드골프협회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5개 대회에 출전해 여러 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알려왔고, 이번 대회에서는 임춘기ㆍ노상래ㆍ우장식ㆍ장윤규ㆍ임춘길ㆍ김모순ㆍ김강순 선수가 단체전에 참가해 우승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우장식 선수는 개인전에서도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일천 회장은 “여러 대회에 잇달아 출전하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기쁘다”며 “회원들과 함께 단합하고 연습해 내년 도민체전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