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입상’

2018-12-12     김슬기 기자

군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2018 전라북도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열린클럽 제순정ㆍ김경인 조가 40대 디급 준우승, 순창클럽 김은자 씨가 40대 에이급 우승을 차지한 것.
지난 8~9일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북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가 후원했다. 올해 마지막 배드민턴 대회라 많은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내년부터 씨급으로 한 단계 올라간 제순정 씨는 “즐겁게 운동하고 상도 받으니 기쁘다.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라켓을 타게 돼 더 뜻깊다”면서 “열심히 뛰어 준 파트너, 그리고 끝까지 가지 않고 응원해준 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