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돈 향우,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

<금과 계전 출신>

2018-12-26     김슬기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장으로 활동 중인 금과 계전 출신 김진돈(59ㆍ서울 송파) 향우가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사진)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8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표창 수여식에서 국민훈장모란장을 받은 김진돈 향우는 송파구협의회장으로서 통일염원 한마당, 송평포럼, 명사초청강연 등을 개최하여 지역내 통일 담론 확산에 기여하였고, 송파문인협회장ㆍ송파문화원 부원장을 역임하고 송파구한의사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화발전과 사회통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진돈 향우는 “저로서도 그렇고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에서도 역대 최고의 상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돈 향우는 김완기(89ㆍ전 금과초 교장)ㆍ박현요(90) 씨의 다섯째 아들로, 금과서초(4회), 경희대 한의과대학ㆍ대학원 (한의학박사)을 졸업하고 운제당한의원(서울 송파) 원장이다. 시집 <그 섬을 만나다>, <아홉개의 계단>, 전문저서 <자녀건강>, <한방체질 약차 100% 활용법>, <사계절 웰빙 식품> 등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