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장애인연합회장 ‘선출’
“장애인 복지 위해 많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
2019-02-14 박진희 기자
김현정 신임회장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장애인연합회 부회장, 2017년 (사)한국농아인협회 전라북도협회 대의원, 2018년 농아인협회 순창군지회 이사를 역임하였고, 2019년 수어통역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연합회를 기준으로 장애인들이 좀 더 화합함으로써 후원해주시는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면서 “몇 표 차이 없이 간신히 회장이 되었고, 청각장애인으로 많은 한계를 느끼지만 앞으로 장애인 복지를 위해 많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