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배 등산대회 ‘우수단체상’

2019-04-03     조재웅 기자

제4회 전라북도지사배 등산대회가 지난달 31일, 남원 덕음산에서 열렸다. 이날 순창군산악연맹(회장 조길주)은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순창군산악연맹 소속 15개 산악회 280여명을 비롯해 도내 2000여명의 산악인 등이 참가해 2~3시간여 동안 덕음산을 산행하고 이론과 실기 평가 등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산악연맹과 남원시산악연맹이 주관했다. 건전한 산악문화 정착, 산악동호인들의 화합과 우호증진, 도민안전산행 등을 목적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