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일제 잔재 바로잡기’ 공모

2019-04-03     열린순창

전북교육청이 올해 3ㆍ1운동과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맞아 교육 현장ㆍ행정 분야 일제 잔재 바로잡기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일본식 교육ㆍ행정 용어 또는 활동을 제보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향을 추천하는 공모전을 진행한다.
일상과 교육 생활에서 인식하지 못한 채 사용하는 일제식 용어를 정비하고, 일제에 의해 폐기된 우리말을 복원하자는 취지다. 공모 분야는 일제 강점기 도입된 일본식 교육과 행정 용어, 일본식 조직 문화, 일제 강점기 제국주의적 교육제도 등이다. 순화 대상 용어 또는 활동 개선 방향 등을 수정 이유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단, ‘가라’(가짜), ‘대절’(전세), ‘견본’(본보기), ‘고수부지’(둔치), ‘백묵’(분필) 등과 같이 이미 일반화된 용어는 제외된다.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30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면 상품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