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진 인도, 발 걸려 넘어질라

2019-04-03     김슬기 기자

벚꽃이 얼마나 피었는지 보려고 경천으로 가는 길. 지저분한 인도가 눈에 거슬린다. 칼로 오린 듯 조각난 바닥 표면에 비닐까지 펄럭이니 지저분하고 어린 아이들 발에 걸려 엎어질까, 어르신 지팡이가 걸려 넘어질까 걱정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