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노인회 정기총회

전년 결산, 예산ㆍ사업계획 의결, 윤증호ㆍ서용구ㆍ정병해 ‘공로상’

2019-04-03     조재웅 기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지회장 김봉호)는 지난달 22일, 향토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총회 개최에 앞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하모니카앙상블(회장 진숙희)과 기쁜우리난타(회장 정명자)의 공연이 펼쳐졌다.
성원 되자 시작한 1부 기념식에서는 윤증호 순창읍 민속마을 노인회장, 서용구 인계소마마을 노인회장, 정병해 동계면분회 부회장에게 공로상을 시상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2018년 주요사업실적과 각종회계 예산결산, 2019년 주요사업계획과 세입세출예산 등의 안건을 원안 의결했다.
김봉회 지회장은 “우리 사회의 어른인 노인들이 오랜 세월 쌓아온 지식과 경험으로 후배 세대들에게 모범이 되고 사회의 각종 문제 해결에 사려 깊은 조언을 할 수 있도록 노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