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747 옥천회 정기총회ㆍ회장 이취임

2019-04-11     최영순 사무총장

재전747 옥천회는 지난 5일, 전주 이화원에서 제18차 정기모임과 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영순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했다.
재전순창향우회 김용균 회장, 차상철 부회장, 엄은걸 사무총장, 엄길섭 청년회장 등 60여명이 모인 이날 총회에서 제4대 조진호 회장에 이어 최온용 (유)금산돌그릇 대표가 5대 회장에 취임했다.
정동영 국회의원 부인 민혜경 여사의 덕담과 김용군 향우회장의 축사에 이어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며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다.
최온용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들의 성격을 자동차에 비유하며 익살과 유머로 회의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첫째, 그동안 많이 아팠던 옥천회를 건강한 옥천회로 만들 명의가 되겠다. 둘째, 직능별로 모임을 활성화하여 신명나는 옥천회 분위기 메이커가 되겠다. 셋째, 1년에 2번 우정의 나들이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회원 증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하며 “옥천회 발전을 위해 선배님들로부터 ‘사랑, 사랑, 사랑’받고 후배님들로부터 ‘존경, 존경, 존경’ 받는 옥천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