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읍 사보협 ‘착한가게’ 6곳 선정

2019-04-17     -

순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남ㆍ김종국)는 지난 15일, 1년 동안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한 읍내 업소 6곳에서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 가게’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하는 착한가게와는 별도로 순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보협)가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밑반찬을 지원한 읍내 식당을 지난해부터 선정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을 가진 업소는 물통골 한우마을 등 총 6곳으로, 지난해 15곳에서 21곳으로 늘어났다.
순창읍 사보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의 협력을 이끌어 내고, 반찬 배달 자원봉사자를 통해 소외계층의 안부와 안전 확인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