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협, 원예치유교실 ‘운영’

2019-05-08     김슬기 기자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지미라)는 노인전문요양원 입소자 20명과 함께 ‘몸 튼튼, 마음 튼튼 원예 치유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김인자 원예치료사가 진행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화분을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 여성가족발전기본사업에 선정돼 마련됐고, 올해 상반기 총16회, 군내 요양원 입소자 1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화분 심기, 꽃꽂이 등 식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노인들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