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체육대회…22~23일 고창에서

출전 선수 150명 결단식 … 7위 목표

2019-05-15     조재웅 기자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이 지난 14일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출전 선수와 경기단체 대표,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오는 21~22일 고창군에서 펼쳐지는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7위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지난해 부안에서 열린 대회에서 종합 8위에 올랐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14개 종목 선수 124명과 임원 등 관계자 26명 등이다. 황숙주 군수는 “그동안 쌓은 훈련한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 순창고추장의 매운 맛을 보여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