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문산 자연휴양림 ‘산림텃밭’ 체험

2019-05-15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부지역팀은 국립 회문산자연휴양림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중순부터 ‘산림텃밭’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회문산 자연휴양림은 개장 3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산림텃밭’ 체험행사는 푸른 숲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산나물을 직접 심고 물을 주며 도심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숲 속 치유(힐링) 체험이라며 현재 30가족 9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알렸다.
참여 대상은 휴양림 방문객과 숙박객으로 매회 선착순 20명을 선정 운영하며, 모종은 1인 2개씩 제공된다. 운영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하루 3회 진행되고, 재료와 공간 소진 여부에 따라 운영기간은 연장 또는 단축될 수 있다.
또, 5월에는 30주년을 맞아 휴양림 무료입장, 주중 객실 사용료 30% 할인, 산림휴양주간(5.20∼5.26) 산림 문화프로그램 무료 체험 등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1993년에 개장한 회문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9동 9실, 산림문화휴양관 1동 8실, 야영장 17면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