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공무원테니스대회 군청동호회 ‘우승’

2019-05-22     장성일 기자

군청 테니스동호회(회장 설동승)가 제9회 전라북도 도ㆍ시ㆍ군 공무원 테니스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 18일, 전주시 완산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군청 테니스동호회는 진안군, 전주시 테니스선수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김제시청 팀과 접전 끝에 3대 2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설동승 회장은 “대회 당일 비가 오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부상없이 경기를 마칠 수 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타 시군 공무원들과 테니스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많은 회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제9회 전라북도 도ㆍ시ㆍ군 공무원 테니스대회는 16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공무원테니스대회는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생활 확립에 기여하고자 시ㆍ군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