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연맹회장배 자전거대회

25일 오전 9시 일품공원에서

2019-05-22     김슬기 기자

지난 주말 비가 내려 연기한 2019 자전거연맹회장배 자전거대회는 오는 25일(토) 오전 9시 일품공원에서 열린다.
자전거연맹(회장 임석래) 소속 동호회 회원은 물론,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군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엠티비(MTB)자전거와 로드(ROAD)자전거만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고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대회 참가자들에게 중식을 제공한다.
일품공원을 출발해 인계 탑리-임실 일중리-동계 장군목-적성 내월초 앞-지북리-순창읍 장덕리를 거쳐 다시 일품공원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총 43킬로미터(km)를 달린다.
주민등록상 주소가 순창군인 군민 모두 ‘자전거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서 자전거 사고 발생 시 상황에 따라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연맹은 이에 더해 주최자 보험도 가입했다고 알렸다. 무더위가 오기 전, 자전거 타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다.
이번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조길환 사무국장(☎010-5104-6420)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