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체전에서 순창군 종합 ‘8위’

2019-05-30     조재웅 기자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순창군선수단이 종합 8위를 차지했다.
지난 21~22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 일대에서 펼쳐진 대회에 선수 124명, 임원과 관계자 26명 등 150명이 출전해 총점 1만3090점을 기록했고 종합 8위, 군 단위 4위 성적을 거뒀다.
정식종목 20개 가운데 14개 종목에 참가해 육상ㆍ팔씨름 2위, 좌식배구 3위, 디스크골프ㆍ게이트볼 4위를 기록했고 참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북장애인체육대회에는 선수, 임원, 보호자 등 2700여명 참가했고, 전주시가 총점 2만4854점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