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호응

2019-06-19     -

소외계층 가구의 노후ㆍ불량주택을 개ㆍ보수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따뜻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사업비 8억5600만원을 투입, 주택 214호를 선정해 호당 400만원 범위내에서 수리해준다.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군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총 1199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214호의 물량을 확보해 대상자 선정 및 지역자활센터와 위·수탁 계약 체결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층에게는 쾌적한 주거여건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업을 진행한 지역자활센터에는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