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암마을 숲 체험관 준공식

2019-07-03     -

구림면 화암마을이 숲 체험관 준공식을 갖고, 순창의 대표 관광마을로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지난달 28일 구림면 순창향 관광농원에서 황숙주 군수를 비롯, 순창군 의원 및 지역 사회단체장,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암마을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화암마을 종합정비사업은 지난 2015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숲 체험을 테마로 마을 소득증대와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2016년부터 3개년간 총 6억 4천 6백만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은 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인 화암마을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숲 체험을 테마로, 숲 체험관과 숲속교실, 숲 체험탐방로 조성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