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문화예술 작은강좌…7월부터

카페, 음식점 등 5곳…7개 프로그램, 인문학, 여행, 향토사, 음악, 공예 등

2019-07-03     김상진 기자

카페, 음식점 등 5곳…7개 프로그램
인문학, 여행, 향토사, 음악, 공예 등

군이 지난 5월 선정한 문화예술 작은강좌를 운영할 사업체 5곳이 7월부터 본격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생활 속 문화예술 작은강좌’를 운영할 업소는 평소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시설로 접근성과 친밀성을 바탕으로 군에서 주관한 강좌들과의 차별성을 두고 기획됐다.
작은강좌를 운영할 업체는 복흥면 솔아북스, 순창읍 가마솥ㆍ금산여관ㆍ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 적성면 카페배롱 등 5곳이다.
강좌로는 인문학, 여행, 향토사, 음악, 공예 등으로 강좌를 희망하는 군민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작은강좌는 주민 스스로 강좌를 기획하고 관심 있는 군민들이 자유스럽게 삼삼오오 모여 군민들의 삶속에 문화가 스며들어 문화향기 가득한 순창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생활 속 문화예술 작은강좌는 문화관광과(650-1625) 또는 해당업체에 직접 연락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