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관, 시설 관리 미흡

2019-07-24     김상진 기자

장애인체육관 뒤편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위한 오르막 바닥이 주저앉아있다는 전화를 받고 찾아갔다. 장애인 전용주차공간과 인접한 오르막은 초입부터 대리석이 솟아있었다. 대리석이 주저앉고 솟아오르고를 반복했다.
문화의집 장애인 전용 언덕길에는 손잡이를 고정시킨 대리석 이음부가 끊어져 위태롭게 방치돼 있었다. 장애인을 위한 시설인데…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