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쪽지(59)/ 우즈베키스탄을 알아 가요

구림작은도서관 이야기 글ㆍ사진 : 노신민 구림작은도서관 운영자

2019-07-31     노신민 운영자

 

구림작은도서관에서 7월 30일(화)을 시작으로 총 5회 동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 중 하나인 다문화 이해교육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이 고향이고 15년 전 한국에 온 쵸이 스베틀라나로마노브나(한국이름 이나겸) 선생님은 우즈베키스탄의 국기와 세계지도, 다양한 인형, 화폐, 영상 등으로 어린이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첫 시간은 준비된 자료들을 탐색하고 우리에게 친근한 시장놀이를 하며 점점 관심과 흥미가 고조되었습니다. 인사를 배우고 화폐를 오감으로 경험하고 준비된 해바라기씨를 사고팔며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다음 행동을 제안하는 모습으로 마무리 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시간이 벌써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