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청년회 ‘기부’

2019-08-07     황의관 정주기자

동계면청년회(회장 이영석) 회원들은 지난 5일(월), 동계면 복지허브화기금으로 현금 100만원을 기부해, 그들의 나눔이 한 여름의 폭염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었다.
회원들은 바쁜 일정 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가작마을 앞 하천변에 공동 경작해 수확한 매실판매대금을 지역 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흔쾌히 기부했다.
청년회원들은 지난 동절기에도 각 마을 경로당에 모여 식사하는 주민들에게 생선 등 식재료를 전달했었다. 청년회월들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제일 먼저 찾아가서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 등 초고령화 사회에서 청년들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