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금과초49회 산악회 계곡 나들이

2019-08-28     김슬기 기자

재경금과초49회 산악회(회장 황재영, 총무 공정옥)는 지난 18일, 강원도 인제군 아침가리골 계곡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아침 7시,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모인 회원 9명은 9시30분경 강원도 인제 아침가리골 계곡에 도착했다. 오전에는 물놀이를 하고 오후에는 인제 내린천에서 물살을 가르며 래프팅을 즐겼다.
역삼동에서 현대차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공정배 회원이 협찬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밤 11시경 서울에 도착했다. 황재영 회장은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니 어렸을 적 수양마을앞 개울에서 물놀이 하던 생각도 나고 정말 즐거웠다.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재경금과초49회 산악회는 16년째 동창 30여명이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전국의 산을 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