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덕 월곡, 동계 오동 위험도로 선형 개선

2019-09-10     조재웅 기자

팔덕 월곡도로 선형 개선

군이 도로 선형이 불량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군도 11호선 팔덕면 월곡리 위험도로 구간 116미터(m)를 선형 개량해 지난달 말 개통했다.
기존 도로는 급커브와 겨울철 상습 결빙 등 도로선형 불량으로 차량 통행 때 운전자와 보행자의 불편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있었다. 연장 116m, 폭 14.5~33.5m의 도로 선형개선을 위해 사업비 2억4000만원을 투입해  지난달 말 준공했다.

동계면 아신선(오동) 선형 개선

동계면 동심리 일원 리도 208호선 아신선(오동) 위험도로 구간 114미터(m)도 선형 개량해 최근 개통했다.
기존 도로는 급커브 등 도로 선형 불량으로 차량 통행 시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군은 연장 114m, 폭 7m의 도로 선형개선을 위해 사업비 1억4600만원을 투입해 올 3월 착공해 9월 초에 준공했다.
황숙주 군수는 “주민여론에 귀를 기울여 위험도로 시급 구간은 신속하게 개선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