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고 통학로 안전시설은 ‘365일 이 모양’

2019-09-25     열린순창

 

남원에서 순창읍 도심지로 진입하는 제일고등학교 교차로 인접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시설은 1년 내내 온전하지 않다.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안전시설이 수시로 파손, 훼손되고 이를 오랫동안 방치한다. 도로관리청이 순창군청도, 순창교육청도 순창제일고등학교도 아니기 때문이란다. 아침저녁으로 이 길을 걷는 학생들 안전도 지켜줄 기관은 없다. 학생들은 오늘도 위험하도 볼썽사나운 그 길을 걸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