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 ‘솔솔’ 나눔소식 ‘쏠쏠’

2019-09-25     장성일 기자

 

유등면 지사협, 주거환경 개선
유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원영, 이하 지사협)는 지난 23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재능기부를 펼쳤다. 유등면 지사협은 상수도시설 불량과 세탁기 고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어 환경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방문하여 쓰레기를 치우고 가재도구 재배치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풍산권역(풍산ㆍ유등ㆍ금과)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업과 연계하여 세탁기도 지원한다.

동계면 민관 협력, 사랑 나눔
동계면 민ㆍ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면을 만들기 위해 사랑 나눔 문화 확산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4일, 동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수택 동계면장ㆍ민간위원장 유일용)와 면사무소 직원들은 장애인생활시설 주향의집을 방문했다.
같은 날 지사협 위원들은 복지허브화기금을 활용해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명절 위문품 지원 사업’ 행복반찬 지원 대상자 21가구, 부자가구 1가구, 시설 1개소에 명절꾸러미(1인 12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5일에는 지사협 위원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홀몸 어르신 집을 찾아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6일에는 새마을협의회 동계면지부(회장 정병팔)가 저소득층 5가구에 도배ㆍ장판 교체를 지원했다.

구림면 ‘지사협’ 이불 나눔
구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상수)는 면내 경로당 43개소에 간절기 이불을 전달했다. 지사협은 면내 마을 어르신 대다수가 경로당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 경로당에서 좀 더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알렸다.

적성면 추석 맞아 이웃돕기
적성면에서 추석을 앞두고 이웃돕기 기부가 이어져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지난 6일 적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영옥)는 10만원 상당의 명절꾸러미(백미, 과일, 종합선물 등)를 취약계층 2세대에 전달했다.
9일에는 적성면민회(회장 권오상)와 적성면사무소(면장 진영무) 직원들이 면내 행복한동행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하여 순창사랑상품권(20만원)과 선물꾸러미(10만원 상당)를 건넸다.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오선)도 치약계층 도움에 사용해 달라며 20만원을 기탁했다.

 

적성면 의용소방대 경로당 ‘위문’
적성면 의용소방대(대장 권영언)가 지난 20일 적성면 마을 경로당에 행복을 담은 라면 23박스와 화장지 23롤(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물품은 적성면 22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영언 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적성면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를 실천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풍산적십자봉사회 ‘송편’ 나눔
풍산면적십자봉사회(회장 박순덕)는 지난 5일, 추석을 앞두고 풍산면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음식을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구 세대 당 김치 2킬로그램과 송편 1킬로그램을 전달했다.

풍산면소, 노인복지시설 위문
풍산면사무소(면장 한표)는 추석을 앞둔 지난 4일, 면내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