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농사 안전기원제ㆍ월정저수지 통수식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2011-04-20     열린순창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정진호)는 지난 14일 구림면 운북리 소재 월정저수지에서 2011년도 풍년농사를 위한 안전기원제 및 통수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농 급수를 시작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민, 군내 유관기관장, 운영대의원, 공사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농어촌공사는 물 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농어촌용수 수질개선 관리체계를 새롭게 확립하여 국가 수자원 보전과 청정 농어촌 용수 공급을 도모하기 위해 정한 ‘농어촌용수 수질개선 원년의 해’를 맞아 이날 풍년기원제를 마련했다.

기원제에서는 ‘맑은 물 밝은 미래’ 수질 개선 비전 결의문을 낭독하며 양질의 농업용수를 적기 적소에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안전영농 실현 및 농업생산력 증대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또한 통수식을 마친 후 월정저수지 주변에서 깨끗한 환경 및 맑은 물 보전을 위한 환경정화 행사도 실시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순창지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불편사항을 즉각 수렴, 해결하기 위한 물관리 상황실을 운영하며 풍년농사 달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자료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