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바람꽃

2011-05-18     순창군청

회문산 자연휴양림에 멸종위기 식물인 ‘남방바람꽃’이 만개했다. 무분별한 채취 등으로 자생지와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 국립수목원과 회문산 자연휴양림에서 보호시설인 철조망을 설치해 보존하고 있다. 남방바람꽃은 미나리아재비과로 17가지 바람꽃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으로 6개의 꽃잎 뒷면이 꽃분홍색의 자태를 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