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도자기 만들기 체험’

복흥초등학교

2011-06-01     이양순 기자

복흥초등학교(교장 최진규)는 지난달 25일 정읍 산외 도꼼 도예체험장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20여명이 도자기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이날 참석자들은 도자기의 유래, 만드는 방법, 쓰임새에 대해 설명을 듣고 도자기 만들기 체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흙으로 만든 것들이 가마에 구워져 좋아하는 색을 칠하면 우리가 쓸 수 있는 컵이나 접시로 만들어 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학부모들은 도자기 체험 후 학교에 도착, 4학년 바이올린 방과후수업에 참여해 만족도 설문조사에 응했다.
학교측은 “학부모와 함께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