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축협-여성한우대학 교육

박열해 동물병원장 강연 "꾸준한 운동 필요"

2011-06-08     이양순 기자

순정축업협동조합(조합장 최기환)은 지난달 31일 정읍시 제2청사에서 순정축협 여성 한우대학생을 대상으로 박열해(63ㆍ순창읍 남계) 원장을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교육에서 박 원장은 ‘저 하늘보다 넓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는 주제로 수강생들에게 “가축(동물)사랑이 곧 인간 사랑이며 이게 바로 가축동물 복지사육이다”고 열강했다.

박 원장은 “수강생들이 건강해야 가축도 건강하게 사육할 수 있다”며 “먼저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스에 주의 할 것을 권유했다.

박 원장은 또한 “웃으며 생활 할 것, 봉사하며 생활 할 것, 상대방을 배려하며 생활 할 것”을 강조했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강의를 통해 각 개인별 특성이 다르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함께 사랑하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자세로 자신과 상대방에게 항상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정축협 제3기 한우대학은 100여명의 여성 수강생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