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초 63회 동창회 ‘청사초롱’에서

회장 김옥경 총무 양인식 선출

2010-07-27     [자료제공 : 윤동호 동창회원]

지난 5일, 남계리 한정식 ‘청사초롱’에서 순창초등학교 제63회 동창회가 열렸다.

이 날 25명의 동창생들은 “고향 청정 순창에서 코 흘리게 친구를 만나 옛 추억을 회상하며 한껏 우정을 나눴다”며 기뻐했고 “오랜만에 마주해 이름도 몰라보는 중년의 아줌마로 변해버린 친구도 왔고, 어엿한 중년의 신사가 되어 머리가 허예진 사장님 친구도 있어 세월의 무상함도 느꼈으나 보기는 참 좋았다”고 감격했다.

더 많은 동창 친구들을 보지 못해 아쉬웠다는 동창생들은 지난 임기 신열호 회장과 신순희 총무, 김광례 감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차기 회장 김옥경, 총무 양인식(010-9869-5292) 동창을 선출하고, 감사 김광례 동창은 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