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교회 어르신 위안잔치

2019-10-02     김상진 기자

 

제일교회가 지난달 17일에 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어르신 위안잔치를 열었다. 예배로 시작한 위안 잔치는 교인들의 색소폰 연주,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과 미리 준비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교인들이 음식 시중을 하며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또, 배부한 행운권을 추첨하여 상품을 나눠주고 찬양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김형만 목사는 "3년전 교회 50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여러 행사를 열었습니다. 그 중 경로 행사가 있었는데 많이 좋아하셔서 올해 다시 한 번 열었습니다. 오늘도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자주 이런 행사를 열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