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순창] 하늘에 드론을 띄워 바라본 복흥면

2019-10-09     김슬기 기자

 

드론을 띄워 100여 미터 상공에서 바라본 복흥면 소재지 전경이다. 복흥면에는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가인 김병로 생가와 대법원 가인연수관, 훗날 이곳에서 훌륭한 인재가 나올 것이라며 김병로의 출현을 예언했다는 조선 성리학의 거목 하서 김인후를 기리기 위해 지은 낙덕정, 서편제 창시자 박유전 명창 생가터 등이 있으며 오미자축제, 추령장승축제가 열린다.

복흥면은 서마리(추령ㆍ서지ㆍ하마), 화양리, 동산리, 반월리(월성ㆍ자포), 봉덕리(덕흥ㆍ대가), 농암리, 지선리(용교ㆍ명지), 금월리(강두ㆍ칠립ㆍ대각), 어은리, 대방리(칠현ㆍ용지), 정산리(정동ㆍ비거ㆍ동서), 산정리, 주평리(율평ㆍ송정), 상송리, 하리(중리ㆍ사창), 답동리(구산ㆍ신기ㆍ농곡ㆍ비석), 석보리 등 17개 법정리와 32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1997년과 2019년, 달라진 점은 보건지소가 신축됐고 정산체육공원이 조성됐다. 다목적체육관과 복지회관이 건립되었고 복흥시장이 말끔하게 변했다. 복흥우체국은 옛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