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농협 순창밤 수출 선적

순창밤이 올해도 수출 길에 오른다.
동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양준섭)은 지난 7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중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순창밤을 화물컨테이너에 적재했다. 이날 적재에 앞서 가진 순창밤 선적식에는 황숙주 군수, 장경민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 정수택 동계면장, 유광희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동계농협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동계농협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순창밤을 수출해 순창밤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작년에 174톤을 수출하는 등 지금까지 약 1천톤를 수출했다. 올해는 약 20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