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읍 창림경로당 준공식

2019-10-09     김상진 기자

 

순창읍 창림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7일 황숙주 군수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옛 경로당은 1955년에 세워져 낡고 협소해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는 많이 불편했다. 군은 총 사업비 1억1800만원을 들여, 부지 161제곱미터(㎡)에 건축면적 88.73㎡인 경로당을 신축해 마을주민의 숙원을 해결했다.
설동현 노인회장은 “경로당 건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군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화합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