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순창] 하늘에 드론을 띄워 바라본 쌍치면

2019-10-16     열린순창

 

쌍치면에는 일제 강점기에 애국지사 여덟 분이 광인 행세를 하며 은밀히 항일 투쟁을 벌인 뜻을 기리고자 건립한 ‘영광정’, 하서 김인후가 지은 강학당 ‘훈몽재’ 등 문화유적이 있다.
쌍치면은 방산리, 종곡리, 신성리, 탕곡리, 중안리, 둔전리, 시산리, 옥산리(무동ㆍ원옥ㆍ만수), 종암리, 학선리(부정ㆍ오룡ㆍ입신), 도고리(신도ㆍ산수), 금평리(보평ㆍ금정ㆍ석현), 양신리(피치ㆍ양사), 전암리(전암ㆍ삼암), 쌍계리(금계1ㆍ금계2ㆍ반계), 운암리, 용전리(양촌ㆍ묵산), 오봉리(삼장ㆍ먹우실), 금성리(피노ㆍ내동ㆍ신촌) 등 19개 법정리와 34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1997년과 비교해보면 2019년 사진에는 회색빛 지붕들이 빨강, 파랑, 연초록 지붕으로 변했다. 1907년 9월 5일 설립한 쌍치교회는 지붕 색깔만 바뀌고 그대로 있다. 쌍치면사무소 뒤쪽에는 쌍치보건소가 옆에는 작은도서관과 다목적 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되었다. 그 뒤로 용머리산이 자리하고 있다. 쌍치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신축됐다. 2012년 태풍 볼라벤으로 무너진 열락정 앞에는 주차장, 그라운드골프장, 쌍치어린이집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