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윤 전 도의원 민주당 복당

2011-07-07     우기철 기자

 

김병윤 전 도의원(사진)이 민주당에 복당했다.

 

민주당 전라북도당 상무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김병윤 전 도의원이 신청한 복당을 승인했다.

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역임한 그는 지난해 6ㆍ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순창군수 공천 후보로 등록하고 경합하던 중 현역 단체장에 유리한 공천방식에 이의를 제기한 뒤 탈당해 무소속으로 도의원에 출마했었다.

올해 10월 치러지는 순창군수 재선거 출마예정자로 거론되는 그는 “앞으로 순창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민주당이 정권을 재창출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지역주민들과의 접촉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