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초59회 서울ㆍ순창 ‘정기모임’

2019-11-07     장성일 기자

 

순창초59회 총동창회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순창읍 민속마을과 강천산, 향가유원지 일원에서 열렸다. 이른 아침 서울동창회 박동현 회장과 전묘순 총무 등 22명이 순창행 버스에 올랐다. 순창에 도착한 동창들은 고추장 민속마을과 발효소스동굴을 둘러보고, 읍내 한 식당에서 우의를 다졌다.
숙소에 이동해 늦은 밤까지 밀린 이야기를 나눈 동창들은 이튿날 향가유원지와 강천산에서 산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쉽지만 서울행 버스에 올랐다.
김종진 순창동창회 회장은 “일 년에 한번 정기 모임과 동창회원 애경사를 챙기며, 회원들의 안부를 챙기는 등 서로 봉사하며 항상 건강하고 마음 변치 않기를 당부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