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회’ 신안 천사대교 나들이

2019-11-07     장성일 기자

 

군내 친목모임 다락회(회장 강환희)는 지난 3일 국내에서 4번째로 긴(약 10킬로미터) 해상다리 신안군 천사대교를 다녀왔다. 오전 8시 일품공원에서 회원 50여명이 전세버스를 타고 출발 했다.
함평휴게소에 들러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고 또 달려 천사대교에 도착했다. 하루에 두 번씩 바닥(땅)을 보여 지평선과 수평선을 함께 볼 수 있는 박지도 섬길에서 섬과 섬을 이어놓은 퍼플교를 산책했다.
돌아오는 길에 목포의 한 음식점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하며 일상의 피로를 풀며 화합을 다졌다.
강환희 회장은 “선후배간의 존경과 존중이 필요한 만큼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화합하는 모임이 되자”고 말했다.